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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자니아 서은수 이영애 선교사 기도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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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께!

          주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돌리며, 선교의 사령관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인사 올립니다.

          이곳 탄자니아는 현재 1년 중 제일 시원한 시기를 맞아 요즘 사역하는 것이 즐겁고 너무 좋습니다. 한국은 이제 많이 더워질 시기이겠군요. 평안하시고 건강 잘 지키시기를 멀리서나마 기도합니다.

          저희는 지난 4월, 한국에서 파송예배를 마치고 돌아와 2주 정도 센터를 정비하고 5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만만만 어린이 교육후원 사역을 매주 토요일마다 저희 센터 내에 학교를 열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이블 타임(Bible Time) 교재로 매일 말씀을 읽는 훈련과 학교에서 필요한 공부로 영어와 과학, 수학 등을 가르치고 종이접기를 통해 하나님의 천지창조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부모들도 모두 감사함으로 잘 참여해주어 저희가 일이 생겨 자리를 비우게 되어도 부모들이 동참하고, 더욱 감사한 일은 돕는 아이들 중에 현지 목회자 자녀들도 있어서 그 목회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좋은 조력자로 섬겨주고 있으니 이 또한 감사할 따름입니다.

          한편 9월 중으로 아이들이 방학을 하게 되면 2박 3일 일정으로 성경캠프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 캠프에서 아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말씀으로 잘 양육되어지고 진실된 하나님의 일군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해주십시오.


          저희 센터 안에 폐타이어들이 있어서 그것으로 무얼 할까 고민하다가 나무그늘 밑에 그네를 4개 만들어 밧줄로 달고 타이어 안에 두꺼운 나무판자를 넣어 놓았더니 아주 근사한 놀이기구가 되었습니다. 저희 센터 주위에 마땅한 놀이터나 놀이기구가 없다보니 매일 주위 아이들이 동생들, 친구들 손을 잡고 찾아와 아주 재미있게들 놀다 갑니다. 한 그네에 여러 명이 매달리다 보니 한 달도 채 못 되어 밧줄이 끊어져 갈아야 했지만, 모두들 즐거워하니 그저 마음이 뿌듯할 뿐입니다.

          미싱자수 사역도 잘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이곳 센터 주위의 아줌마들과 자매들이 적극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말씀을 읽고, 나누고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하니 또한 감사합니다.

          나이가 들어 눈이 침침해 바늘귀에 실도 잘 못 끼우면 옆 사람이 도와주고, 또 이 미싱을 배워보겠다고 아침에 두 시간씩 걸어서 오는 자매를 보면 그저 마음이 짠하기만 합니다.

          미싱 대수가 충분하지를 않아 오전, 오후 나누어 가르치는데 오후반 친구가 오전 일찍부터 나와 적극적으로 배우려 하는 걸 보면 또 한편으로는 마음이 기쁘기도 하고 하루하루 그저 감사함으로 살고 있습니다.


          아직 미싱 수량이 충분치 않아서 미싱이 더 구비되어지기를, 그리고 기술을 습득한 후 아줌마들이 만든 제품들이 상품화 되어 판로가 열려지기를 기도하고 있으며, 또한 같이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현지인들 스스로 자립이 되어 지고, 또 어려운 환경 때문에 공부의 때를 놓친 많은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또한 기도해 주십시오.

          아프리카는 물이 아주 귀해서 비가 오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 것으로 표현을 하곤 합니다. 이곳 저희 센터도 빗물을 받아 저장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장탱크로 내려가는 처마 끝 물받이가 많은 부분이 손상되어 교체작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저희는 이번 주(7월5일) G.M.S의 지부 회의가 있어서 다레살렘에 갔다가 회의 끝나고 돌아오면 본격적으로 물받이 교체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저희들을 통해 주님이 주시는 큰 복을 현지인들과 같이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무더워질 여름철, 건강 조심하시고 잘 이겨내시기를 기원하며 주님이 베푸시는 귀한 은혜와 사랑누리시고 또한 평강가운데 거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언제나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시는 동역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1.후원받는 아이들이 그리스도의 제자로 자라도록.

          2.부족한 미싱과 센터 수리비용이 채워지도록.

          3.늘 기도와 말씀 가운데서 성령으로 충만하도록.

          4.성령의 열매를 맺어가는 본이 되는 삶을 살도록.

          5.떨어져 지내는 아이들(혜인, 제인)이 영육 간에 더 강건해지고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가 친밀해지도록.

           

          2016년 7월에

          탄자니아 린디(Lindi)에서

          서 은수(Samuel), 이 영애(Rebeka) 선교사 올림.


          교실전경


           성경읽기 시간

           

           

          토요학교/ 성경공부와 학과 공부(영어,과학,수학,한글)

           

          미싱자수 시간

           

           

           

          이영애 사모님의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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