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름 어찌 부르리요 ?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  기록된바 아름 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  로마서 10 : 14-15.

  1.성 삼위 하나님의 은혜에 영광을 돌립니다.   

 구주 예수님의 은혜와 평강이 목사님의 가정을 비롯한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과 생업위에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성 삼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파라과이에서 27년간(1989년-2016년말) 사역하게 하시면서 풍성한 열매를 주셨습니다. 파라과이의 시,읍,면 단위를 순회하며 개척했던 교회들 중에서 18군데 교회가 자체 예배당을 갖게 되었으며, 대부분의 교회들이 스스로 자치, 자립, 자력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들로 세워졌습니다. 

2. 믿는자가 늘어만 갑니다. 

사랑하는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들의 기도와 정성을 다하신 헌금의 열매가 멕시코에서도 풍성합니다.

2017년 1월부터는 선교사 바울을 마케도냐로 인도하심과 같이 저희 가정을 북미의 멕시코로 인도하셔서, 1억 3천만 명의 멕시코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같은 스페인어를 쓰는 언어권이긴 하지만 처음에는 적지않은 장애물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와 고국의 성도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사랑의 후원 덕택으로 시간이 갈수록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받는 숫자가 늘어가는 것을 보면서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돌리며, 기쁨으로 후원교회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3. 새 해엔 출라비스타 교회의 예배당 건축을 하게 될 것입니다.

주파송교회와 한 독지가의 후원으로 구입한 “출라비스타교회”의 예배당 부지위에 2019년에는 예배당을 건축하고자 힘을 모아가고 있습니다. 몇몇 교회와 개인 독지가들께서 약속을 이행하시게 되면, 멕시코 복음화를 위한 선교센터요 구원의 방주가 될 아름다운 예배당이 건축될 것입니다.

4. 성경신학에 집중하는 임마누엘신학교와 반석신학교.

당초 목표한대로 500명의 신실하고 보수신학으로 무장한 목회자를 양성하기 위한 신학교육도 많은 결실이 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멕시코의 정령숭배와 강합적인 식민지 종교, 외국으로부터 유입되는 각종 이단종교에 대처할 수 있도록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집중 강의를 하고있습니다. 매 학기마다 한 주 이상씩 미국의 유명 신학교 교수들을 초청하여 성경강해 수업도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5. 부탁의 말씀과 기도제목을 올립니다. 

다가오는 2019년 기해년 새해에도 담임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들의 계속적인 기도와 정성어린 후원으로 함께 해주실 것을 간절히 부탁올립니다. 여러분들의   이 같은 후원이 계속되면 수 많은 멕시코 영혼들이 구원받아 영생을 누리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될 것입니다.  

1)저희 내외가 영육간에 강건하여 멕시코복음화에 끝까지 기여할 수 있도록           

2)빈민지역에 개척한 “출라비스타 교회”가 자체 예배당을 건축할 수 있도록

3)임마누엘 신학교와 반석신학교가 보수 신앙과 성경신학을 견지하며, 각 지역에 필요한 훌륭한 목회자들로 성장하도록  

4)불우한 신학생들에게 더 많은 장학혜택을 줄 수 있도록과 현재 장학혜택을 받는  신학생들(오마르, 크리스티안, 다니엘, 라몬, 엘다 등 월평균 1인 100불씩)이 힘을 얻어서 학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내외도 매일 새벽기도와 가정예배시마다 후원교회 담임 목사님과 성도님들을 위해서 기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류의 유일한 구주이신 예수님의 사랑이 담임 목사님의 가정과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재삼 기도드리면서 이만 인사올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8년  11월 7일.

주님이 사랑하시고 축복하시는 나라 멕시코에서 임한곤,이길선 선교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