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2018도가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8년도가 끝나고 2019년도가 시작된지 2주가 지났습니다.

 정말 세월이 날아 갑니다. 

비록 우리 주님이 재림하심으로 임하는 전 인류의 종말과 심판이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에 임하지는 않는다 할지라도 

한 해 한 해가 지나면서 저희 개인들의 이땅에서의 종말이 가까워 옴을 실감합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 였음을 고백합니다.

지금까지 무사히 살아 온것도 주님의 은혜요, 이만큼 직장생활과 교회사역을 감당해 온것도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며 

주님께 뜨거운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그리고 늘 기도해 주신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님들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019년도에 더욱 영육간에 강건하시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작년 12월초에 기도편지 드린 이후의 경과를 간략히 보고 드리며 기도제목을 보내 드리오니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입교식(12/16/2018)

가톨릭에서 영세를 받고 계속 다니다가 저희 교회에 나오게 된 3명(한국인 1명, 멕시칸 아메리칸 2명)에 대하여 

약 2개월간의 입교교육(교리교육)과 신앙고백을 받고 입교식을 행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성탄절 연합 찬양예배(12/23/2018)

성탄절 주일(12/23)에 우리교회와 형제(자매) 교회인 Hidalgo 교회와 연합 성탄축하 찬양예배를 드리고 

점심 식사 교제를 나눔. 형제 교회와 같이 예배를 드리니 기쁨과 감동이 2배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3.     송구영신예배 및 친목행사(12/31/2018)

12/31(월) 저녁 8시경에 교회에 모여서 떡국을 끓여 먹고, 같이 윷놀이를 하고 상품도 주었습니다.

그리고 밤11시 부터 송구영신 예배를 드렸습니다. 

여기는 연말에는 우리나라의 설날처럼 많은 분들이 고향(부모님)을 방문하거나 가족들간의 모임을 갖기 때문에 

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갖고, 

한해의 마지막 시간과 새해의 첫날 첫시간을 주님께 드리며 반성과 회개, 새로운 다짐을 하는 귀한 시간을 갖었습니다.

4.     2019년 신년 특별새벽기도회(1/4~6)

1월 4일(금)~6(주일) 3일간 “하나님과의 교제의 즐거움” 이라는 주제를 갖고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를 갖었습니다. 

3일간 새벽예배를 드리고 예배후에 몇가지 음식(사과, 바나나, 쌀국수, 컵라면, 고구마, 찐빵 등)을 준비하여 같이 나누며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매우 좋아들 하였습니다

둘쨋날에는 저희교회가 돕고 있는 멕시코 레이노사 한인교회의 목사님이 오셔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한국교회에서는 새벽기도회를 갖는 것이 별 어려움이 없지만 여기는 3일 연속 새벽기도회를 갖는 것은 큰 행사였습니다.

5.     제직 및 청지기 임명(1/6 주일)

2019년도에 수고할 서리집사 15명을 임명하고, 각 부서의 청지기들을 임명 하였습니다.

금년에는 사전에 제출받은 개인별 사역 지원서를 바탕으로 각 부서의 청지기를 임명하니 모두 기쁨으로 임명을 받았습니다.

다음 3주일에 걸쳐서 청지기 세미나를 가질 예정입니다.

6.    2019년도 교회 표어

Growing church (성장하는 교회)

(엡, Ephesians 4:15)

  1. Faith Growth (믿음성장)

  2. Church Growth (교회성장)

 3. Ministry Growth(사역성장)

7. 기도제목

1)     저희 맥알렌 열방 교회가 2019년에는 질적으로 양적으로 크게 성장하게 하소서.

2)     모든 성도들이 날마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큰 즐거움을 누리며, 믿음이 날마다 성장하는 축복을 누리며, 

    교회에 주신 모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3)     저희들이 영육간에 더욱 강건하고 거룩한 열정으로 주님이 주신 사명 잘 감당하게 하소서.

4)     가족들에게 성령충만, 지혜, 강건함을 주셔서 모든 일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 주안에서 영육간에 늘 강건하시고 승리하시길 빕니다.

2019년 1월 15일

Mexico Reynosa / 미국 McAllen에서 최 영규, 윤미향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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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교식(2018.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