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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최영규, 윤미향선교사 기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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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최영규, 윤미향 선교사 기도편지.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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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할렐루야 우리 예수님 부활하셨습니다.

           

          주님 부활의 기쁨과 우리도 장차 부활할것을 바라보는 소망이 모든 성도님들께 충만하시길 빕니다.

           

          늘 기도해 주시는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님들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금년 1월 중순 기도편지 드린이후의 경과를 간략히 보고 드리며, 기도제목을 보내 드리오니 계속하여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한국 전통 문화교실(Korean Traditional Culture Program) 1/20(월)~25(금)

           

          여기에도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문화와 음식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한국문화를 접촉점으로 하여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한국 문화강좌와 요리교실을 개최하기로 하고

           

          작년 12월부터 준비를 해 왔습니다.

           

          1월 20일부터 5일간 저녁시간에 2시간에 걸쳐 진행(1시간 : 한국전통문화 교실, 1시간 : 한국요리 교실)하였는데

           

          많은 호응이 있었고(45명 등록), 강좌가 끝난후 배운것을 교회에서 주일 예배후에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때 참가자 중에 4명은 우리교회에 등록하여 지금도 잘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이러한 행사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성경퀴즈대회 : 3/17(주일)

           

          큰 교회에서는 하기 어려운 성경퀴즈 대회.

           

          저는 중고등부 시절 성경퀴즈대회를 계기로 성경을 열심히 읽었고, 그때 읽은 성경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성경퀴즈대회의 목적은 성도들로 하여금 성경을 많이 읽게 하는 것이고, 그 유익은 모든 성도들이 성경을 많이 알게 되고,

           

          평생 기억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저희 교회는 1년 2차례 정도 성경퀴즈대회를 해 왔습니다. 3~4개월 전부터 광고를 하고

           

          성경을 읽도록 권한 후에 성경퀴즈대회를 합니다.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3가지 언어로된 질문지를 PPT파일로 만들어 자막으로 띄우고,

           

          스페인어와 영어로 읽어 줍니다. 한인 성도들은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지만 모두 즐겁게 참여합니다.

           

          퀴즈의 짜릿한 감동도 있고, 대회후에는 푸짐한(부피로)상품을 줍니다.

           

          한문제라도 맞춘 사람에게는 무조건 상품을 주며, 그 날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참가상을 줍니다.

           

          값으로는 얼마되지 않지만 상을 받는 것은 어른이나 아이나 모두 즐거운 일인것 같습니다.

           

          이 땅위의 이런 작은 상도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데 하물며 장차 우리가 받을 하늘의 상급은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더 큰 하늘의 상을 바라봅니다.

           

           

          3. 최영규 선교사 회사 퇴직(3/31)

           

          제가 멕시코 레이노사에서의 4년 7개월간의 회사생활을 마감하고 3월 말일자로 회사를 퇴직하였습니다.

           

          아래 내용은 3/27 아침에 전체 직원들을 모아 놓고 법인장 이취임 행사를 간단히 하고, 자리에 앉아 소회를 적어 본 것입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군대 갔다와서 1983년 7월부터 시작한 회사 생활, 신학대학원(3년), 총신 일반대학원(2년)다니면서,

           

          한국에서 부교역자 생활 했던 약 6년의 기간을 제외(신대원 다닐때 10개월 동안은 회사도 같이 다님)하면 약 30년간 회사 생활을 하였다.

           

          인생에 있어서 체력과 정신력이 가장 왕성했던 지난 36년간의 기간이 그냥 한숨에 훅 날아 갔다. Time flies. 인생이 정말 짧다.

           

          그동안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수가 있었지만, 그래도 그중에 잘한것 몇 가지가 있다.

           

          나이 50이 넘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신학교 간것, 앞길이 보이지 않았던 순간에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인내함으로 여기까지 온것,

           

          자녀 둘을 어느 정도 잘 키워낸 것(물론 내가 한것은 아니고 조금 도왔을 뿐이고, 하나님 은혜로 잘 자라준것),좋은 사위 본것(이것도 내가 잘한것은 없고, 하나님의 은혜다.) 등, 회사일 하면서 목회를 2년 8개월(신학교 다닐때 포함하면 3년 6개월)감당할 수 있었던것,

           

          늦둥이 아들 미국에서 대학교 4학년 1학기 다 마쳐 가는 것 등.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이제 인생 제 3막의 시작이다. 앞날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인내하면서, 이 믿음의 경주를 다해 나가리라.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키리라 다짐해 본다.

           

          그동안 기도해 주고, 나의 많은 실수에도 믿어주고 응원해 준 아내에게 고맙고 미안할 뿐이다. 그리고 사랑하는 딸과 사위, 아들 고맙고 사랑한다.

           

          이제 남은 인생을 영혼구원과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연구하여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며, 친구들과 좋은 교제를 나누면서 저 천성을 향한 순례의 길을

           

          꾸준히 쉬지 않고 달려 가리라 다짐해 본다.”

           

           

           

           

          이제 목회에 전념하게 되었으므로, 말씀연구와 심방, 특히 전도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려고 합니다. 많은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4.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신년 초에 특별 새벽기도회를 갖인후 약 3개월만에 “십자가로 이루신 완전한 화해” 라는 주제로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가졌습니다.

           

          그동안 제가 회사 다니느라 고난주간 특새는 못했는데 금년에 처음으로 했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나오지는 못했지만, 미리 심방을 한 결과 한참동안 교회를 안나오시던 분이 새벽예배를 나왔고,

           

          현지인들도 몇분이 나와서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을에 부흥회를 계획하고 있는데,

           

          부흥회를 앞두고 다시 한번 특새를 하려고 합니다.

           

           

          5. 자매교회(Hidalgo Church)방문: 4/20(토)

           

          우리교회와 자주 연합예배도 드리고 소풍도 같이가는 멕시코인 교회가 멕시코 국경 바로 앞에 있습니다.

           

          이 교회는 주로 멕시코 Reynosa에서 미국으로 와서 일하는 분들이 토요일날 예배를 드리느데, 주일에는 일하러 오지 않으므로,

           

          주일에는 예배를 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가끔 우리교회와 연합예배를 드리거나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만 주일날 예배를 드리는데, 이번에도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려고 하였으나,

           

          자체적으로 부활절날 세례식을 할 예정이어서 연합예배는 못드리고 그 대신 토요예배에 저를 설교자로 초청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 몇분이 같이 가서 특별찬양을 드리고, 제가 설교를 하고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이분들은 마치 우리나라 1970년대의 성도들처럼 순수하고, 뜨겁습니다.

           

          찬양도 뜨겁게 하고 말씀을 아주 순진하게 잘 받아 드립니다. 비록 생활은 어렵지만 그들의 얼굴에는 기쁨이 넘칩니다.

           

          그 교회를 갈때 마다 많은 도전과 은혜를 받습니다.

           

           

          6. 부활절 예배와 특별찬양 : 4/21(부활주일)

           

          해마다 찾아오는 부활절이지만 금년은 특별하였습니다. 많은 인원은 아니었지만, 고난주간에 특별새벽기도회도 갖었고, 미리부터 고난주간을 보내는 바른 자세에 대한 설교도 하였기 때문에 정성을 다하여 부활절을 준비하며 기다렸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정성을 다하여 특별 찬양의 순서를 갖었는데, 한글학교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한글로 주기도문을 낭독 하기도 하였습니다.

           

          부활절날 처음 나온 분도 4명이나 되어 더욱 뜻깊은 부활절이 되었으며, 예배후에는 많은 성도들이 한 접시씩 준비해온 다국적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었습니다.

           

           

          7. 기도제목

           

          1) 저희 맥알렌 열방 교회가 2019년에는 질적으로 양적으로 크게 성장하게 하소서.

           

          2)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과 더욱 긴밀하게 교제하는 즐거움을 누리며, 믿음이 날마다 성장하는 축복을 누리며, 주신 모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3) 최영규 선교사가 회사를 퇴직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시고, 목양과 전도, 선교에 더욱 전념하게 하옵소서.

           

          4) 아들 성진이에게 믿음, 지혜, 강건함을 주셔서 남은 학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담임 목사님, 부교역자님들과 모든 성도님들 주안에서 영육간에 늘 강건하시고 승리하시길 빕니다.

           

           

          2019년 4월 23일 최 영규, 윤미향 선교사 드림

           

           

          기타 보다 상세한 사진은 아래의 교회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조해 주십시오.

           

           

          ★ Church Facebook Open(열방교회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AllNationsCh

           

           

           

           

           

          Thanks & Best regards,

           

          Paul (Young Kyu) Choi

          Mobile:(USA) +1-956-780-1556

          (Mexico) + 52-1-899-146-3166

          (Korea) +82-10-7939-7100

          +82-70-8200-7100 (070-8200-7100)

          +82-70-8279-7100(070-8279-7100)


          1. 부활절새가족


           

          2. 부활절 찬양

           

          3. 부활절 찬양

           

          3. 부활절 예배

           

          4. 성경퀴즈대회

           

          5. 자매교회 방문

           

          6. 자매교회 방문

           

          7. 한국문화교실

           

          8. 한국문화교실

           9. 한국문화교실

           

          10. 한국문화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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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강식 2019.05.03 16:21 삭제 수정 답변글 신고
          • 최영규,유미향선교사님, 먼저 최선교사님의 멕시코 법인장 퇴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한국전통문화와 요리교실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제까지 회사로 인한 제약에서 벗어나 더욱 사역이 바빠지시겠네요.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에선 언제부터 인지 성경퀴즈대회가 없어져 버렸어요.....
            요즘에 실버들의 치매가 이슈거리인데....부활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두분 선교사님의 선교편지가 맛있는 음식을 먹은듯 포만감을 줍니다. 달려갈길을 향해 꾸준히 경주하시는 최/윤선교사님을 위해 더욱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정강식올림
          • paulykchoi(최영규) 2019.05.04 05:43 삭제 수정 답변글 신고
          • 감사합니다. 말씀에 많은 격려가 됩니다. 계속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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