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일/이보은선교사님께,
카톡의 선교편지를 교회 홈페이지로 옮기는 과정에서 시간이 좀 경과되었네요. 회신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저는 올해 4/27일 장립된 선교위원장 정강식입니다.
김선교사님을 뵌건, 파송인사오셨다가 돌아가실때 따님을 업고 온가족이 교회 옆 도로를 따라 천철역으로 향해 걸어가시던 한컷이 생각나 지금도 코끝이 찡합니다.
두분께서 IVY 1st School 프로젝트를 3년만에 마치고, 그것을 현지인들에게 넘겨주시고 두분은 새로운 사역지를 찾고 계시다니 너무도 대견하고 감동스럽습니다. 계속 운영관리를 담당 하셔도 될터인데.... 새출발하신다니 하나님께서 정말 기뻐하실 것 같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주파송교회가 새로 선정되야하는 부산물도 생겼군요. 속히 선정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아울러 김선교사의 알레르기 피부병과 누리양의 치과치료등에도 큰 차도가 있기를 기도하며, 이보은선교사님과 예성이도 더욱 건강하길 기도하겠습니다. 풍성한 선교편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