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ora!
오요한, 홍다희 선교사 입니다.
뉴질랜드 4월 기도편지가 나왔습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으시고
뉴질랜드 땅과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동역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 문제가 길어지면서
여러가지 발생되는
문제들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많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기를
그리고 속히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어지기를
더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이 시기를 통해
하나님께 더욱 견고히 나아가는 저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코로나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이지만
주님이 주시는 따사한 봄 햇살은
코로나도 막을 수가 없는 아름다운 날씨입니다.

뉴질랜드를 비롯한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불안에 떨고 있는 이 때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너희 구할 것을 하나님께 아뢰라(빌 4:6)는 말씀을 기억합니다.

주님은 믿는 자들에게 세상의 고통에서 면해줄 것이라는 약속을 주신 적이 없지만,
주를 가까이하여 강건하고 담대하면,
도우시고 평강을 주시겠다 하셨습니다.

여러 가정, 교회, 사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 때가,
도리어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요한, 홍다희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