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 모두 건강하신지요? 오늘은 세계에 나가계신 선생님 분들과 한국에 들어와 계신 선생님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타지에서 부부가 같이 그분의 부름을 받기도 하고 한분만 천국 입성을 하시기도 하고, 어린아이만 남겨두고 아버지 곁으로 가시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빨리 한국에 나오시라고 여러 번 권유를 했는데 바쁘다고 미루시다가 부부께서 아버지 곁으로 가시는 일들이 있어서 마음이 많이 아프기도 하며 부럽기도 합니다. 모든 선생님들의 안녕을 ㄱㄷ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회사에도 여러 일들이 있었습니다. '얄츤'이 물속공부를 하다가 회사에 나오지 않아서 궁금해 하며 ㄱㄷ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 달 만에 '얄츤'이 회사에 나와서 반가워하며 회사에 왜 안 나왔는지 물어보았는데 의외의 대답을 해서 저희들이 회개를 하였습니다. 이유인즉, 회사원 한 명이 네가 회사에 나오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얄츤'은 다시 나오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가 지속적으로 나와서 물속에 들어갈 수 있도록 ㄱㄷ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감사한 것은 초등부가 시작되었습니다. 2명 또는 3명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초등부가 지속되도록 ㄱㄷ부탁드립니다. 그리고 Kㅡ마스 때 약을 나누기 위해 ㄱㄷ하고 있습니다. ㄱㅊ에게서 허락종이를 받을 수 있도록 ㄱㄷ부탁드립니다. 또한 ‘재키’와 ‘엘리’가 물속을 원해서 ㄱㄷ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도 ㄱㄷ해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매주 수요일에 여성분들이 나와서 (성ㄱ공부를 몇 달 넘게..) 이 수요공부가 지속되도록 ㄱㄷ 부탁드립니다.
또한 감사한 것은 몰도바 교인(이곳에 오면 저희 회사에 들리는..) 두 분께서 이틀에 걸쳐 이층 페인트칠을 해줬습니다. ‘무랏’도 이틀 같이 봉사했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저도 그분의 은혜로 코로나도 조심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들어갈 날을 ㄱㄷ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역자 여러분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연말이 다가오는데 그분의 은혜 가운데 행복한 일과 감사한 일만 있으시기를 소망합니다. 저의 건강을 위해서도 ㄱㄷ해 주시고요. 또한 항상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