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상반기 소식 및 24번째 기도편지 2022. 07. 13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모든 성도님들 그동안도 주님 은혜 가운데 평안 하시지요?
늘 기도해 주시는 담임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중심으로 보고를 드립니다. 내용을 보시고 계속해서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선교지의 전반적 상황
저희가 있는 미국과 멕시코 국경 주변의 양쪽 지역은 코로나는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최근에는 확진자가 다소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보다도 총기사고, 치안문제, 물가의 인상 등이 큰 이슈가 되고 있고, 멕시코 쪽에서는 가끔 휘발유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서 차량들이 휘발유가 있는 주유소에 장사진을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2022년 상반기 주요사역
저의 사역은 지난 3월에 보고한 내용을 중심으로 큰 변동없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2-1. 미국의 신학교 사역
1) 학교 경영 지원 업무
(1) 경영전략 및 실행계획 수립지원
(2) 경영계획의 실행의 지원
(3) 학생 모집지원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하여 미국/멕시코 국경이 닫혀서 멕시코에서 학생들이 거의 오지 못하였으나, 최근에는 조금씩 오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2) 설교와 강의 사역
- 학교 채플에서의 설교와 특강 등 실시
2-2. 멕시코(레이노사) 지역 교회 사역
멕시코 Reynosa지역의 교회(Alianza Cristiana Reynosa)에서 설교 및 한글교실(한국어 및 한글성경 공부)사역을 하고 있음.
3. 기도제목
1) 최근 멕시코 레이노사 지역에서 차량강도 등의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멕시코가 평화와 질서 가운데 발전하며,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로 나오게 하소서.
2) 미국에서 총기사고와 인종혐오 범죄가 사라지게 하시고, 미국이 전 세계의 평화와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3) 신학교에 많은 학생들을 보내 주시고, 교직원들에게 지혜를 주시며 학교를 돕는 손길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금년 5월에 학장의 가정(상처 후 재혼함)에 세 쌍둥이(세 아들: 사진 참조)가 태어났습니다. 이들이 주안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게 하소서.
4) 멕시코 Alianza Cristiana Reynosa교회가 주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며, 한국어 교실의 모든 학생들이 믿음이 자라
며, 성령 충만하게 하소서.
5) 저희가 더욱 성령 충만하고 영육 간에 강건함으로 모든 사명을 힘있게 잘 감당하게 하시며, 미국과 한국에 있는 모든 가족들에게 믿음,
말씀, 성령 충만함과 영육 간의 강건함을 주소서.
코로나와 전쟁과 물가상승 등으로 인하여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모든 성도님들 가정에 주님께서 한없는 평안과 기쁨을 주시기를 늘 기도합니다.
2022년 7월 13일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역에서
최 영규, 윤 미향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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