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오엠 국제 리더 컨퍼런스를 마치고 한국에 잠시 귀국 하였습니다.

귀국 사유는   파송 교회인 금광교회 50주년 선교대회 입니다. 금광교회가 50주년을 맞이하여 파송 선교사들을 초청하여 50년의 금광교회 선교와 앞으로 50년의 금광교회 선교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선교대회 3박 4일과 주일 예배를 마치고 4월 1일 월요일에 알바니아로 돌아가게 됩니다.

두번째 일시 귀국 사유는 어머니 간병입니다.

2023년 10월 부터 어머니께서 뇌수두증 수술을 마치시고 다른 감염증상이 시작되어서 아주 위험한 고비를 몇 번 넘기셨습니다.

현재까지 병상에 누워 계신 상태입니다.

한국에 와서 바로 어머니를 뵙고 간병을 하고 있습니다. 인지가 없고, 움직이실 수가 없어서 안타까움이 배가 됩니다.

공식 사역일정이 없는 날은 어머니 간병을 하고 있습니다.

헝가리로 이주는 2024년 6월 초가 될 것 같습니다.

일일이 인사 못 드린 점 죄송합니다. 넓은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신은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