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클레시아 교회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에클레시아는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자들로 사망이 사망인줄 모르던 자들이 죄에서 해방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영생을 얻은 자들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성령께서 부르신 음성을 듣고 모이는 것이다.
둘째, 영광스러운 공동체로 원래 에클레시아는 수만명에서 수십만명이 모이는 공동체를 에클레시아라 하는데 바울이 30~50명이 모이는 고린도교회를 에클레시아라고 한 이유는 그들안에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바라봤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회의 영광을 바르게 세우기 위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해야 한다.
첫째, ‘교회속의 세상’이 아닌 ‘세상속의 교회’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상의 원리가 교회안에서 흘러서는 안되고 또한 세상 속에서도 우리는 거룩하게 구별되게 살아야 한다.
둘째, 은혜와 평강을 위해 기도하며 노력해야 한다. 고린도교회는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를 주셨지만 분열과 다툼이 있었다. 우리는 하나되고 분열되지 않기 위해서는 주님으로부터 임하는 은혜와 평강이 있어야 한다.
느낀점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에 거룩하게 구별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새벽예배, 매일 말씀 읽기, 물질을 바라보는 시각 등에서 구별되게 생활해야 한다. 또한 말과 행동도 거룩하게 구별되게 해야 한다. 교회에서는 섬김 이외에는 불평, 불만, 비판이라는 명목의 뒷담화 등을 조심해야겠다. 내가 시험에 들거나 다른 사람들이 시험에 드는 말이나 행동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속의 교회로 나가기 위해서는 세상속에서도 거룩하게 구별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바울이 사람들을 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빚어가실 그 모습을 보았던 것처럼 신앙의 눈으로 교회를 바라보아야겠다.
또한 내가 있는 이 자리가 당연한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소소하고 작은 일에도 기뻐하고 감사한다면 그것 자체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매일 넘어지고 감정적으로 휘둘리기 때문에 날마다 끊임없이 감사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위해 기도하고 노력해야 한다.
적용점
- 출근을 30분 일찍하여 성경을 읽는 시간과 새벽예배를 위해 구별하기
- 불평, 불만의 부정적인 말과 행동하지 않도록 기도하기
- 계속 아프면서 왜 나에게 자꾸 힘든 일이 생길까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아플 때 반찬도 해주시고 기도 해주시는 많은 분들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마음과 기뻐하는 마음 가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