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골로새는 한 때 번영을 누렸지만 쇠락한 도시였다.
에바브라(바울의 3차 전도 여행 때 하나님을 만남)는 고향으로 돌아가 골로새에 교회를 세웠다.
<초대 교회의 특징>
1. 예수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눈이 뜨이기 시작했다.
- 가문을 중요시 하던 시대에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을 드러냈다.
2. 믿음으로 사랑을 풍성하게 베푸는 곳이다.
- 빌레몬 집사는 자신의 종 오네시모를 용서했을 뿐 아니라 바울의 권고대로 형제로 대했다.
3. 영원한 소망에서 출발한 믿음과 사랑이 있다.
- 하나님께서 예비해두신 천국 소망을 보여주는 곳이다.
내가 빌레몬이었다면 나는 과연 오네시모를 용서할 수 있었을까? 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인가?
지금 내 모습은 여전히 하늘 소망보다는 이 세상에 더 미련을 두고 있음을 보게 된다.
겉모습만 그리스도인이 아닌 하늘 소망을 바라보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사랑을 베풀지는 못하더라도 용서하는 마음을 갖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