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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마9:14~17)
        • eyJjdCI6IlRGdEl6Sk1xRkpNU2dGV3dLZ0taenR4R2o4SkF3VFE5bHJqZmlITVJkbE09IiwiaXYiOiJjZGU4NTZjMGI0Mzc2NTE5OGFlNTkyN2I3NTA0ZGNkMyIsInMiOiJjN2RjZGMyMWFkNzM3ZDdlIn0=| 등록일 : 2022.03.14 |조회수 : 102 |추천 : 0
        •  예수님께서 세리 마태를 부르시고 마태의 집에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시니 이를 보고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왜 금식하지 않는지 따져 묻는다. 이 질문에 예수님께서는 본인을 신랑으로 비유하시며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슬퍼 할 수 없고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텐데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라고 답하신다. 금식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금식하며 기도하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기도와 신앙의 본질을 일깨우신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그 당시 포도주는 염소 가죽이나, 낙타 가죽에 보관 했는데 새로 담은 포도주가 발효되면서 부풀어 올라도 유연하고 탄력있는 새 가죽 부대는 그것을 용납할 수 있었지만 낡은 가죽 부대는 터져 버리기 때문이다.

           새 포도주, 복음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옛 포도주인 모세를 통해 주신 율법을 담는 옛 부대, 예전의 전통과 관습으로는 새 포도주를 담을 수 없다. 우리는 율법이 아닌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 것이다.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로!!

           새 포도주를 담을 새 부대를 준비하기 위해서 우리는 첫째 복음의 본질에는 타협하지 않으며, 둘째 복음을 담는 그릇에는 수용적인 마음을 품어야 한다. 

           복음의 본질에 타협하지 않기 위해선 어떡해야 할까? 먼저 복음을 잘 알아야 하지 않을까? 복음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깊이 붙들지 못한다면 유혹과 시험이 왔을때 흔들릴 수 있고 타협할 수 있다. 지켜야 할 가치를 지키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굳게 붙잡고 하나님을 아는 지혜가 날마다  커갈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의 생활을 잘해나가야겠다.

           또한 새 가죽 부대가 수용적이고 탄력적인것 처럼 복음의 본질, 진리 외에는 유연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 나의 것과 나의 경험을 주장하지 않고 날마다 새로워져서 복음을 받는 그릇을 새롭게 해야겠다. 복음의 본질이 아닌 옛것에 사로잡혀서 성령님의 새로운 역사를 방해해서는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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