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주일 성경말씀 : 마 9: 14~17 제목 :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내용요약] 금식해야 할 때 바리새인도 금식을 하는데 예수님의 제자들이 금식하지 않는것에 대해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잘못되었다고 말할때 예수님께서는 그때 당시 혼인잔치에 초대 받은 사람들은
금식하지 않아도 되는 풍습에 비유하여 예수님이 신랑이기에 제자들은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 슬퍼하지 않아도 되기에
금식 할 필요가 없으나 신랑을 빼앗길 날 그때는 금식을 할것이다라고 말씀해주시면서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놓어야 둘다 보전된다고 말씀하심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넣어야 한다는 의미가 무엇인가> 그당시 포도주는 염소가죽이나 소가죽에 넣어서 보관 시간이 지나면 가족이 뻣뻣해져서 터질수 있게 됨 새포도주 – 복음- 새언약 /마음의 할례 곹 미음 옛포도주 – 모세를통해 주신 율법 / 할례 부대의 의미는 – 신앙의 모습을 의미 새부대와 옛부대의 갈등이 있을수 있다.
그렇다면 새부대는 어떻게 마련할것인가 새부대는 율법주의가 아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예수님만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새로운 언약을 믿는 신앙의 모습으로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로서 유대주의 적인 것 에 너무 얽매인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와 임재하시지만 쓰임받는자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하는 자이며 우리의 신앙의 모습을 새부대로 변화시키는데
복음을 담는 그릇을 잘 준비하면서 날마다 새롭게 두가지를 명심하며 새부대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첫째는 복음의 본질에는 타협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려지는 경우 예배에 부차적인 것에 너무 율법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복음의 본질에는 타협하지 않는다면
유연하게 받아들일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새벽기도나 금요철야 기도를 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가는 것이 본질이지 언제 하는가가 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내가 새벽에 나간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도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 임을 본질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둘째는 복음을 담는 그릇에는 수용적인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 수용적이란 의미는 다른 대상이 가지고 있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 이해할 수 있는마음으로 우리끼리만의 단단한 부대가 아닌
온세대가 서로를 받아들이고 수용할 수 있는 마음으로 전 세대가 하나 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느낀점과 적용점> 나는 본질보다는 보여지는 것에 더 취중했는지도 모르겠다. 오히려 나는 하나님을 의식하기보다 사람을 더 의식하지는 않았는지 회개 하게 된다. 또한 다른 사람을 수용할 마음이 얼마나 있었는지, 내 기준으로 판단하지는 않았는지, 혹은 새대차이라고만 생각하고 젊은 새대를 더 이해하려고
하지 않은 부분은 없었는지 아니면 믿음의 선배들의 모습에 왜 저런 모습을 고집하나 라고 나 스스로 그분들을 정죄했던 것들을 깊이 회개 하게 된다. 믿음의 공동체안에서 이제 젊은 새대가 아니기에 과거의 경험이나 해왔던 방식을 고집하기 보다는 새로운 방식에 대해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볼 수 있는 수용적인 마음을 갖아야 한다는 다짐을 해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