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포도주 = 복음 (신약) 옛포도주 = 모세를 통해 주신 율법. (구약) 부대 = 삶의 양식
하나님은 삶의 양식에 따라 지켜져야할 율법을 주신다.
새부대 = 하나님의 새 말씀을 담아둠.
옛부대로 회귀하려는 사람들의 습성.
베드로는 가장 영향력 있는 전도자 였다. 하나님은 그를 새 부대로 바꾸셔야 했다. 그를 바꾸어야 말씀이 세계 곳곳으로 이방인에게도 전해져 갈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보이신 환상으로 인해 베드로는 이방인 고넬료에게 말씀을 전할 수 있었다. 그로인해 초대교회도 이방인 전도에 대한 생각이 바뀔 수 있었다.
본질이 무엇인지, 포도주가 어떤 포도주인지를 알아야 한다.
새벽예배, 금요예배의 본질은 기도다.
예배의 찬양에 드럼, 기타, 오르간, 찬양팀, 성가대의 본질은 찬양이다.
우리는 성령의 역사하심을 위해 우리 자신을 내어 드려야 한다.
<새 부대를 준비하기 위해>
1. 복음의 본질에 타협하지 않는 삶.
본질의 뿌리에 깊이 내려가야 흔들리지 않느다.
2. 복음을 담는 그릇에는 수용적인 마음.
딱딱해진 마음은 새로운 것을 받을 수 없다. 탄력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본질은 바뀌지 않으나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탄력성과 수용성이 필요하다.
교회는 초대교회 부터 지금까지 수용성이 있었다.
살아서 움직이는 교회는 복음에는 타협하지 않되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에는 수용적인 교회다.
나역시 나이를 들수록 고집스러워 지는 부분이 많다. 경험이 없어서 , 어떤때는 경험이 있어서 .... "라떼는 말야~ " 라며 어느새 내뱉고 보는 말과, 그걸 들은 아이들로 부터 "꼰대" 라는 말을 듣는걸 보면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나도 참 많이 굳어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굳어가는 병을 고치려면 무슨 일이든 어떤 상황이든 '본질이 무엇인가?' 를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습관을 갖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