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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를 세우신 목적 3.전도 (계1:1~6)
        • eyJjdCI6IjQ0c2hzdTZ6UkRUY1k0ZThWd2tyQXBDVTA2K2xub0lUVWVYU3lHZGw2bVE9IiwiaXYiOiJjMDUxNjI2ZTAxZDljOGFkNWU0ZGUzYzIzNzQ4MmM5YiIsInMiOiIzYTI3YjRiYTZlNWY1ZGY1In0=| 등록일 : 2022.04.06 |조회수 : 78 |추천 : 0
        • 교회는 4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사명적 교회는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근본적인 목적에 충실하여 예배, 양육, 영혼 구원에 힘쓰는 교회이다. 
          둘째 목회적 교회는 교회의 내부 사역에 힘쓰며 형식이 갖춰져 있고 완성된 것처럼 보이지만 복음 전도에 대한 사명을 잊은 교회로 복음의 야성이 사라진 교회이다. 
          셋째 현상 유지형 교회는 안정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고 메마르고 생동감이 없어 인원유지, 현상유지에만 급급한 교회로 주중에 성도들의 교제, 훈련 목장 모임이 죽어 있는 교회이다. 
          넷째 박물관 교회는 주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에 있는 교회들로 주일에는 몇몇만 예배드리고 평일에는 관광객이 관람하는 장소가 된다.

          우리는 점점 교회가 생동감 없이 석화되어 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교회가 젊어질 수 있을까? 핵심은 복음이다. 복음을 지속적으로 들어 영혼을 소생시켜야 한다. 교회안에서만 복음이 선포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한다.
          본문에는 두 증인이 나온다. 두 증인은 곧 두 촛대이며, 요한계시록 1장20절에 촛대는 교회를 의미한다. 신명기에(19:15) 증인은 한명만 있어서는 안되며 합법적인 증인은 2명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나온다. 교회의 사명은 복음의 증인이 되는 것이다.(행1 :8) 진실되고 거짓없이 복음을 전해야 한다. 이것이 이 혼탁한 시대에 교회를 세운 이유이다. 스가랴 4장에 두 감람나무가 나온다. 하나는 당시 왕이던 스룹바벨과 또 다른 하나는 당시 제사장인 여호수아를 뜻한다. 두 사람을 통해 성전이 완공된 것처럼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이루실 것이다. 

          교회는 역동적이고 활기찬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모든 민족에게 가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 복음으로 기쁨과 활력이 넘치며 즐거움이 가득한 혼인잔치와 같은 모임이 되어야한다. 그리고 소모적인 논쟁을 경계해야 한다. 논쟁보다는 사명, 논쟁보다는 복음전파에 힘써야 한다. 시야가 좁아지면 작은 일에 집중하고 정말 집중해야 할 사명을 놓치게 된다. 

          그렇다면 교회가 복음의 증인으로서 어떤 메세지를 선포해야 할까? 바로 회개의 메세지 이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3:2)' 그리고  하나님의 주권을 선포해야 한다. 창조주 하나님과 구속주 예수님을 선포해야 한다. 이 복음 증거의 사명을 감당할때 우리는 때로 물리적인 핍박을 받을 수도 있다. 복음의 메세지를 전하되 뱀처럼 지혜롭게 전해야 한다. 

          전도는 늘 나에게 부담이다. 믿지 않는 친구들을 볼때마다 내가 지금 이렇게 웃고 떠들기만 할때가 아닌데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그리고 목장에 있는 장기결석자를  생각하며 기도할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 그리고 코로나로 오랜동안 온라인으로만 예배드리는 친정 아버지를 생각할때도 안타깝기 그지 없다. 하나님께서 내 주변에 많은 전도의 대상자들을 보내주시고 내게 어서 너의 사명을 다하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정적으로 나의 예배와 나의 신앙에만 집중하지 말고 깨어 역동적으로 주의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는 내가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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