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0xYVJWWnNjRmxWZWtGNFQxaEJORlF5TlRSYWJHZDRUMVZHVUdKdWFFSmFhMUozVVZaU1dFOVhkR0ZYU0doQ1dtdG9ZV05HY0ZsYVJHaFFZbTVvY0ZscVNrZGxWbkJHWWtWV2JWSlZTVFJhUkU1clRUQXhjVlJZWkcxU1NFRTBXVzAxVjJSSFdrWlJhbWhPWVd4ck1WUlZVbE5QUlRsMVpVaGtXbFl5VW5OVlZFazFZVEZ3V1dWRlJtMVNSV3cyVkZWb00wNXRXa0pRVkRBOQ==
        •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 내가 져야 할 십자가 (마 16:24~27)
        • eyJjdCI6IncxOUNrTXdFbUZmdFlENHNyT2FBRmFoTHhoMXdZXC9BVDJFRjVOQXhlMlBJPSIsIml2IjoiNTM4MTkzZTVkNzk1YmJlMjI4MmI2MjE2ZWRkZTg2MWIiLCJzIjoiMGVkNTc3OGNiYzk4ZTdjYiJ9| 등록일 : 2022.04.13 |조회수 : 70 |추천 : 0
        •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신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그리고 바로 물으신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때 베드로는 놀라운 믿음의 고백을 한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렇게 놀라운 믿음의 고백을 한 베드로가 예수님께서 자신이 겪게될 십자가 고난과 부활을 말씀하셨을때 예수님을 붙들고 항변하며 꾸짖듯이 말한다.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사명과 사역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런 베드로에게 예수님께서 돌이키시며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진정으로 주님을 따르지 않고 그들의 뜻대로, 원하는 것을 위해 따르고 있다는 것을 아셨다. 제자들이 비록 몸은 예수님을 따라왔지만 속까지 따라오진 못한것이다.

           예수님을 믿는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무엇인가? 그것은 외부에 있지 않다. 바로 '나' 자신 이다.  자기부인이 제대로 되어야 한다. 사도 바울은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라고 자기부인을 설명한다. 자기부인은 결단과  의지가 필요하다. 그리고 날마다 자기부인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람의 일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일을 생각해야 한다. 사람의 일은 무엇인가? 바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다. 이러한 사람의 일을 줄이고 하나님의 일을 늘려 가야 한다. 이런 사람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일하신다. 예수님께선 진정한 자기부인을 이루셨다.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에서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다. 자신의 원함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를 원하셨고 그렇게 실천하셨다. 

           나에게 있어 자기부인을 해야 하는 '사람의 일'은 무엇이 있을까? 이번에 목사님 말씀으로 미디어 금식을 하며 내가 얼마나 핸드폰 사용 시간이 긴지 새삼 깨달았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이런저런 이유로 늘, 항상 핸드폰을 손에 들고, 주변에 두고 수시로 보고 있었다. 이번 고난주를 계기로 핸드폰 사용시간을 줄이는데 힘써야겠다. 그리고 그 시간을 내 영적인 유익을 얻는데 써야겠다. 



           
      • SNS내보내기
        이 게시물을..
        추천
        인쇄
        URL
        error 신고
        cancel

        게시글 신고

        작성자 신고

      댓글 0 | 이전글 | 다음글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 글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 확인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