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주일 성경말씀 : 마16 24~27 제목 : 예수님이지신 십자가 내가 져야할 십자가
[내용요약] 내가 져야하는 십자가는 선택사항으로 여기지 않았는지 몸은 나를 따라 오고 있지만 속은 너희들이 가고 싶은 대로 가고 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라는 말씀에 제자들은 자신들이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다고 생각하였기에 주님 우리가 무엇을 더 버려야 하나요 라고 항변한다. 1. 자기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 그러면 무엇이 자기 부인인가? - 그것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하는 것으로 관계 속에서 나만 손해보고 나만 억울하다고 느낄수 있을 때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봄으로 원수까지 사랑하며 용서할 수 있는 것 2. 자기 십자가를 지는 자는 1) 사람의 일을 부인하는 삶을 사는 사람 사명자로서 살아가는 삶 -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는 것 십자가의 길 2) 하나님의 일을 생각 하는 사람 할만 하시거든 내잔을 거두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느낀점> 자기 십자가를 진다는 것이 자기를 부인하는 삶으로 관계 속에서 내가 손해 보고 내가 참으며 살아가야하는데 오히려 남들에게는 그렇게 할때가 많으나 가장 가까운 남편한테 그렇게 하지 못 할 때 가 있음을 회개 하게된다 남편에게 더 순종하는 아내 남편을 더욱 용납하며 인정하는 아내의 모습이 되길 간절히 소망 한다 나의 십자가는 쉽게 생각해서 나의 육체가 하고 싶어 하는 것대로 흘러가지 않게 하는 것일 듯하다 나의 육체는 좀 더 쉬고 쉽고 편하게 안주하고 싶어 한다. 결단하고 결심한 것을 실천하는 일은 참으로 힘들고 어려우며 꾸준히 한다는 것은 더욱 힘듬을 고백하게 된다. 이것을 이겨내는것이 나의 십자가임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말씀을 통해 사명자의 길이 십자가임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일을 사명으로 여기며 그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
나의 십자가이기에 맡은바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부족함을 하나님께 아뢰어 지혜와 능력을 구하는 것 또한 내가 해야 할 십자가 ~ 고난주간을 통해 해야 할 것은 말씀묵상과 기도, 금해야 할 것은 즐거움을 위해 미디어를 이용하거나 시청하지 않는 것이 일인 듯싶다. 고난주간동안이라도 육체의 즐거움이나 쾌락을 끊는 것을 넘어 금식을 통해 스스로 육체를 조금 힘들게 함으로 주님의 고난에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적용점>
고난주간 동안 내가 즐겨보던 드라마를 보지 않기
이번주 고난주간 월~목요일 동안 두 끼 금식 금요일에는 하루 금식하기 (하루 금식을 해 본적이 기억이 나지 않는 듯 하다)를 결심하고 오늘 목요일까지는
두끼 금식을 잘 해왔는데 내일 금요일 하루 금식을 성공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지만 이렇게라도 주님의고통에 조금이나마 참여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