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의 안디옥 교회는 초기에 열악했다. 하지만 성령 충만한 교회로 발전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안디옥 교회는 성령께서 주관하신 교회이기 때문이다.
바나바와 사울은 안디옥 교회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하지만 성령님이 그들을 따로 세워 맡긴 일을 하라고 명령하셨을 때, 안디옥 교회는 금식과 기도를 마친 뒤 그들을 떠나보냈다.
이처럼 성령께서 운행하시며 역사하시는 교회가 되려면 중요한 사항을 결정할 때 기도가 먼저 되야 한다.
기도가 먼저 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결단코 기뻐하지 않으신다.
우리는 기도하고 바라보고 소망해야한다.
성령께서 역사하는 교회는
1. 기도로 하나님께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 행 13:2
금식은 내 힘을 다 빼고 성령으로 채워지도록 하고 주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나님께 집중하며 순종하며 나아가는 것이다.
2.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한다.
안디옥 교회는 인간적으로는 위태롭지만 영적으로보면 안정적인 상태이다. - 바나바와 바울만 의지했다면 이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되므로
우리가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며 교회 안에서 우리는 서로에 대해 존중하고 사랑으로 섬겨야 하는 대상이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과 나(우리) 사이에 오직 하나님만 있게 하고 무엇보다 먼저 기도로 하나님만 바라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