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주위 사람에게 “예수 믿으면 좋아요. 예수 믿고 천국 가야지요.” 밖에는 더 할 말이 없었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어떻게 접촉점을 찾고 자연스럽게 접근하여 전도해야 하는지 방법을 몰라 내심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던 중에 주위의 권유로 무엇인지도 모르고 갈림길전도훈련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훈련을 받으면서 “아하, 바로 이거로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갈림길전도훈련은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쉽고 자연스럽게 접근하여 복음을 짧은 시간에 완벽하게 전하는 전도훈련입니다.

성경 그대로 창조, 타락, 복음과 구원, 영접, 새 생명의 축복에 대해 배우고 반복적으로 훈련을 받으면서 제 자신이 새롭게 변화 되었습니다.사람을 만나면 나도 모르게 복음이 술술 나옵니다. 그 열매로 주님을 영접하여 우리 교회의 한 식구가 되어 세례도 받고, 어떤 분은 집사 직분까지 받아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저는 작년과 올해 농어촌 단기선교에 참여하여 봉사와 더불어 복음제시를 할 때 신바람이 났습니다. 한 번은 그 교회 목사님이 저를 보시고 “어찌 그렇게 전도를 잘하세요. 전도사님이세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제 자랑이 아니라 갈림길전도훈련을 받으면 이렇게 복음을 잘 전할 수 있다는 증거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갈림길전도 팀원 가운데 여러 노부모님들이 주님을 영접하여 기쁘고 감사하며 지내시다가 임종 시에 평안하게, 또는 찬송을 부르는 가운데 천국 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가장 큰 효도를 해드렸구나”라고 생각하는 팀원들도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저는 훈련 받은 대로 복음이 입에서 줄줄 나옵니다. 이렇게 변화된 제 자신의 체험을 통하여 감히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이 체계적이면서도 쉬운 갈림길전도훈련을 온 교우가 꼭 받아야 함을 절실히 절실히 느낍니다.

저는 이 갈림길전도 방법이 너무 좋아 우리 교회 뿐 아니라 타 교회 특히 농어촌교회에서도 훈련을 받으면 좋겠다고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죽은 영혼을 살려 생명을 주는 도구로 사용 될 때 바로 내 생명이 더 풍성해지고 건강한 삶을 주리며, 바로 내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이 갈림길전도훈련을 주님의 이름으로 추천합니다.

이 갈림길전도훈련을 시작하게 하시고 잘 마치게 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